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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분양정보

2022년 서울 아파트 분양 일정

by 항국이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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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을 통한 내집마련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도 하지만, 제일 안전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청약은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올해 청약으로 내집마련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2022년 서울 아파트 분양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2022년에는 민간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며, 특히 상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다.  

 

2022년 서울 아파트 분양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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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 아파트 분양 일정 중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서울 정비사업 분양물량일 것이다. 지난해 분양가 산정 난항 및 조합 내분 등으로 연기된 물량인 서울 강동구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둔촌주공・12,032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2,904가구)',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잠실진주・2,678가구)'의 분양이 예고되어 있다. 동대문구 '이문3구역(4,321가구)'도 대단지를 이루어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유망 단지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분양 단지 중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일 것이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으로, 85개동 12,032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만 4,786가구에 달한다고 한다. 올림픽공원과 지하철 5・9호선을 가까이 두고 있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으며, 서울에서 나오기 힘든 대단위 물량으로 무주택자들의 희망고문과 같은 단지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HUG와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바 있다.

 

이 외에도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 지는 곳은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인 '이문1구역래미안'은 총 2,904가구 중 일반분양이 803가구 이며, '이문3구역'은 총 4,321가구 중 일반분양이 1,067가구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잠실진주' 재건축인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있다. 잠실 엘스, 파크리오, 리센츠 이후에 잠실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이다. 총 2,678가구를 공급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819가구로 계획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는 동대문구에 '청량리7구역', 성동구 해당동의 '행당7구역푸르지오', 마포구 아현동에 '아현2구역'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위의 일정은 변경 될 수 있으니, 관심이 가는 단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일정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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