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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뉴스21

서울시,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서울시가 지난 4월 21일 주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압구정동과 여의도동 아파트지구, 목동 택지개발사업지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등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1년 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유지된다. 서울시는 4월 20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위의 내용이 담인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된 지역은 지난해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6일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구체적인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지구 24개 단지(1.15㎢),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0.62㎢),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2.28㎢), 성동구 성수 전략정비구역(0.53㎢) 등 모두 4.58㎢다. 지역은 그대로지만 규제 내용은 .. 2022. 4. 25.
뉴스_2기 3기 신도시 공공민간 사전청약 시작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공 사전청약과 민간 사전청약 공급의 시작을 알렸다. 금번 공급규모는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1,800호, 민간분양 사전청약 4,300호로 총 6,100호 규모의 공급이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기 위해 도입되었고, 2021년 7월 이후 공공분양은 3,200만호, 민간분양은 700호를 공급해왔다. 올해는 총 7만호 규모로 분기별 1만호 이상 연속 공급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공공분양은 3기 신도시 위주, 민간분양은 2기 신도시 위주의 우수 입지에서 총 6,100호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5차 공공 사전청약 계획 1. 지구별 공급계획 이번 공공 사전청약은.. 2022. 2. 28.
뉴스_교통오지 남양주의 탈바꿈 남양주시는 서울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나 교통망 부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가파른 인구 유입으로 경기 남양주시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인구 '100만 특례시' 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남양주시는 철도망도 경의중앙선 또는 경춘선밖에 없어 교통편의성이나 서울도심과의 접근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남양주시장은 '교통혁신'을 선포하며 권역 연결 버스과 3기 신도시 왕숙 유치와 동시에 GTX-B노선과 지하철 노선까지 끌어오는 철도교통망의 유치에 힘썼다. 그 결과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을 시작으로 교통오지라고 불렸던 남양주의 교통 불편함이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앞으로 남양주시의 향후 교통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자.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왕숙 유.. 2022. 1. 18.
뉴스_동작구 사당5구역, 507세대 아파트 단지로 서울 동작구의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인 '사당5구역'(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이507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28년 총 507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연면적 83,263.92㎡,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별건축구역이란 자유롭고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한 사업 특성에 맞게 용적률, 건축물 높이 등 건축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도시경관의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기준.. 2022. 1. 17.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선정지역 발표 https://haesikii.tistory.com/18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오늘(27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최종 선정지역이 결정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 haesikii.tistory.com 어제(27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최종 선정지역이 발표될 거라는 글을 썼었다. 최종 선정지역이 금일(28일) 서울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적용 '민간 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지역도 4곳도 포함된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심사는 지난 9월부터 주민 큰 호응 속에 참여한 102곳 중 자치구에서 최종 추천받은 59곳을 대상으로 심사하였다. 서울시는 27일 (월) .. 2021. 12. 28.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오늘(27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최종 선정지역이 결정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이다. 민간 주도 개발이지만, 서울시-자체구-주민 원팀(one team)이 되어 복잡한 정비사업의 프로세스를 하나의 기획으로 엮어낸다. 서울시가 사업 초기 단계에서 참여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대신, 정비구역 지정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킨다. 이로써 약 10여 년이 걸릴 수 있는 재개발 사업 기간을 절반인 5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임대비율도 전체 가구 수의 15% 수준으로 공공재개발 대비 5% 적다는 이점이 있다. 신통기획 대상지에 최종 선정되면 투기방지 대책이 시행되고, 내년 초부터..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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