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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뉴스

신분당선 경기구간 연장

by 항국이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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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신분당선 1단계 구간의 연장 개통 소식을 알아보았다.

2022.05.19 - [부동산/부동산 뉴스] - 신분당선 연장 황금노선, 5월 28일 개통

 

신분당선 연장 황금노선, 5월 28일 개통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공사의 1단계 구간(강남~신사) 공사가 20일 완료된다. 또 오는 5월 28일부터 연장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신사역 일부 출입구에 엘리

haesikii.tistory.com

강남~신사 구간 개통이 몇일 남지 않았으며, 2단계인 신사~용산 구간 사업이 재개되어 신분당선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분당선 경기구간 연장인 서북부와 수원 호매실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용산 미군기지 반환 문제로 멈춰있던 신사~용산 구간 사업이 3년여 만에 재개되면서, 신분당선의 서북부 연장도 조금 더 명확해지고 있다. 또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용산~삼송구간을 잇는 3단계 연장 구간으로,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은 서울 용산에서 은평구를 거쳐 고양 삼송에 이른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2012년 은평뉴타운 교통 대책 중 하나로 처음 제시된 이후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10년간 첫 삽을 뜨지 못했다. 10년 넘게 표류해 왔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이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사업 기획안을 변경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았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공사 등을 거쳐 오는 2030년 이후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매일경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예타통과)

`황금 노선`으로 불리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2021년 12월 29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 및 고시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을 통해 광교중앙역에서 수원 호매실까지 10.1km 구간이 신설·연장된다.

 

정거장은 연장사업의 시작점이 되는 기존 광교중앙역 이외 수원 팔달구 우만동 일원, 장안구 조원동 일원, 팔달구 화서동 일원, 권선구 금곡동 일원(호매실지구) 등 4곳이 신설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원(9,657억원) 규모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시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약 4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 때 보다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광교~호매실 전체 구간의 약 절반을 단선으로 계획했지만 열차간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모든 구간을 복선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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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역사의 위치도 이용자 관점에서 계획조정했다. 수원월드컵역 인근 SB06역은 인덕원~동탄선과 환승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역사위치를 인동선 정거장 인근으로 변경하여 환승 거리가 130m 감소되었다. 또한, 호매실 지구 내 역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호매실 방향으로 70m 이상 이동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연장사업 공사 발주 이후 시공사 선정을 거쳐 내년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분당선은 기존 운행 중인 강남~광교에 더해 광교~호매실, 이달 개통하는 강남~신사구간, 신사~용산, 용산~삼송, 호매실~봉담구간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이에 따른 확대로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 중심부를 관통하여 경기 남부와 북부를 연결할 예정으로, 강남 중심의 인구집중을 분산하거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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