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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기록/클래스

월급쟁이 부자들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 후기-3

by 항구기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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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내집마련중급반의 3주차 마지막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3주차에는 자음과모음님이

거주보유분리와 갈아타기 전략 각각의 의사결정 및 실천방법과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시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거주보유 분리와 투자의 구분

두 전략을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여

자모님께서 명확하게 개념을 짚어주셨어요.

 

둘은 매수 방법이 같습니다.

왜냐햐면 매수와 동시에 거주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세를 맞추는 방법이 같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주보유 분리는 내집 마련의 한 방법이기 때문에

결정할 때 실거주를 계획하고 고려해야합니다.

 

자산 가치를 가지면서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거주했을 때,

더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해야합니다.

'실거주 만족도'가 투자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느껴졌습니다.

 

투자만 생각한다면

같은 곳으로 더 좋은 수익을 가져올 곳을 고려하지만

내집마련은 집 내외부의 상황, 거주만족도 등

나의 기호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의 거주만족도까지 고려해서

선택한 단지가 현재 싸지 않다면?

마냥저냥 기다릴 순 없지만,

기준가에 맞도록 기다리면서

주변 또는 원하는 지역 내 다른 단지까지 후보로 두고 노려봐야 합니다.

하나의 집만 보고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둘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나니

내집마련은 투자만 생각하면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투자는 내집 마련과는 비교도 안되는 노력이 따라옵니다.

같은 돈으로 더 벌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만약 투자만큼의 노력을 들이지 못한다면,

부자가 될 수 없을까?

이 질문에는 절대적인 답이 없습니다.

 

갈아타기로도 유의미한 자산 축적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해야할까? 라는 고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민만 하다가 선택을 미루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야

미래에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의 본질

갈아타기는 말그대로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바꾸게 됩니다.

이 때, 지금 사는 곳보다 더 좋고, 더 자산가치가 있는

거주할 마음이 드는 단지로 가야만 합니다.

현상 유지라면 굳이 옮길 필요가 없겠죠?

 

그러면 이때에 우리들은

1) 어디로 갈아탈지

2) 언제 갈아탈지

두 가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어디로'는 앞에서 말한대로

더 자산가치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강의에서 갈아타기 가치 범위를 설정하고

지역별로 이동 권장 권역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역과 단지를 선정할 때 주의할 점은

'나의 선호도보다 사람들이 선호하는곳으로 가야

자산을 더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동해야합니다.

그에 따르지 않을 경우,

자산의 축적 정도가 덜 할수 있음 인지해야 합니다.

 

항상 자모님은 내 행동이 불러올 리스크나 결과에 대해서

인지하고 예상하여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시는 것 같습니다.

 

'언제' 갈아탈지는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나의 생애주기와 상황이 우선이 아니고

갈아타기를 마음먹었다면,

갈아탈 단지의 가격과 상황이 더 중요합니다.

 

상급지로의 이동이기에 목표단지는

내가 거주하는 곳보다 가격이 먼저 움직입니다.

갈아탈 단지가 명확하고 좋은 곳이라면,

현재의 거주지가 손절매일지라도

갈아타기 격차가 줄어든 시점에

반드시 이동해야합니다.

 

지금 당장은 손절매로 인해 가슴아플 수 있지만

5년, 10년 뒤 자산격차를 본다면

그 아픔은 씻은듯 잊혀진다고 하셨습니다.

 

당장의 손실보다 미래의 편익을 비교하면,

더 큰 곳으로 움직여야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손실보다 이득에 집중해서

갈아타기 격차가 줄어든 하락장에서 이동해야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집마련과 투자에 대한 저의 생각도 정리를 해볼 수 있었고,

질의응답을 통해서

다양한 사고와 상황에 따른 해결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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