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현장 주변을 탐방하러 다녀왔다.
1. 건물이름: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2. 위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 (4호선 정부청사역 2번출구 바로 앞)
3. 입주 예정일: 2025-09
4. 규모 및 세대수:
- 오피스텔 지상 19층 ~ 지상 29층
- 면적 84㎡ A, T, PA, PB 4가지 유형
- 89세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입지 환경
입지는 정말 초역세권이에요.
과천청사역 2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거든요.
GTX-C 과천청사역 정차
과천청사역은 GTX-C 정차역으로
지금은 강남권으로의 접근 시
사당, 이수 등에서 환승해야 하지만
완공되면 환승없이 양재, 삼성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바로 앞 상가에는 이마트,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자리잡고 있다.
굉장히 오래된 건물인데도 있을 건 다 있어서 놀랍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바로 뒤에는 내년에 입주하게 될 오피스텔이 있다.
세대수도 훨씬 많고, 내년에 입주하기 때문에
추후에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양일정
11월 2일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당첨자 발표 후 바로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증거금은 1,000만원
낙첨될 경우 다시 환불받으니 걱정없다.
분양가는?
분양가는 15억 중반~16억초반까지이다.
주변 아파트의 20평형대 거래 호가는 아래와 같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의 가격은
주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치만 청약을 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100세대 미만 전매가능 오피스텔
이게 핵심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매를 노리고 청약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오피스텔 당첨은 아파트와 별개라서
생애최초 당첨? 같은 것에도 제한이 없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이 동네가 오피스텔에 거주할 사람의 수요가 많은지.
그것은 의문이다.
방3, 화2의 아파트와 같은 평면도를 가지고 있어
신혼부부가 거주하기에 부담은 없을 것 같은데,
이 가격이면 주변 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는 가격이라서
기대한 만큼 실 거주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탐방 후 해당 동네에 대한 느낀점!
정부청사역 바로 앞은 굉장히 노후된 건물이 많았다.
실제로 과천주공4단지는 83년 준공된 아파트로
주변의 상가건물도 그만한 나이가 들어보였다.
위의 이마트 건물 사진만 봐도...
그렇지만 주공 4단지를 지나면 다른 동네가 펼쳐진다.
이미 재건축이 이뤄진 주공아파트 자리들은 다 깔끔하게 변했고,
나머지 남은 주공아파트들도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1. 서울 접근성 매우 좋음
2. 관악산이 가까워 자연이 가깝고, 공원도 있음
3. 시끄러운 번화가가 아님
4. 적당히 평지
위의 장점들이 이 동네에서 가족을 꾸리고 살기엔 좋은 동네로 느껴졌다.
사진을 안찍어서 거리뷰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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